런닝맨 정찬성 나이 군대 아내 박선영

sbs 일요예능 런닝맨에서 정찬성과 김종국의 이름표 뜯기 대결이 시작되었다.

15일 진행되는 런닝맨에서 순정파이터 4인방과 이름표 뜯기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 런닝맨 멤버들과 순정파티어 멤버들은 런닝 럼블로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는데요. 특히나 정찬성은 이름표 뜯기를 하던 중에 실제로 사용하는 UFC 기술을 선호여 현장을 뒤집었다는 후분이 있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능력자 김종국과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맞붙게 되면서 현장은 그야말로 긴장의 연속이었으며 두 사람의 지켜보던 멤버들은 승부욕이 어마어마 하다며 흥미로워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찬성은 1987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났는데요. 남양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합기도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운동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가장 유명했던 프라이드 FC에서 활동하던 어원진을 동경해 킥복싱을 배우게 되었고 종합격투기까지 진출해서 네오블러드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UFC 타이틀전을 하게 되었으며 2013년 8월 3일 경량급 최장자인 조제 알도와 경기를 벌이던 중 어깨 관절 탈구로 인해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때 입은 부상으로 인해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게 되었고 2014년 10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여 전역했습니다.

정찬성은 2014년 3월 박선영과 결혼했는데요. 아내 박선영은 1984년 생이며 정찬성에 비해 3살이 많습니다. 현재는 정찬성과 같이 코리안 좀비 MMA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술자리였으며 이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정찬성의 경기를 응원하러 오는 모습을 자주 보여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정찬성의 부인 박선영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요. 정찬성이 어깨 탈구 부상을 당하고 경기에서 패배하여 힘들어하는 상황에 자신의 곁에 아무도 없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곁에서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던 박선영은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정찬성과 아내 박선영은 결혼을 하고 슬하에 정은서, 정민서 딸 2명과 정겸 아들까지 총 3명의 자식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