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Sociopath) 사회병질자, 반사회성 성격장애
현재 소시오패스 라는 단어는 의학적으로 공인되지 않았지만 심리학에서는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마다 견해에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사이코패스는 1차성 저감정자로 보고 있으며
소시오패스는 2차성 저감정자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또한 넓게는 반사회성 성격장애에 포함하기도 합니다.
소시오패스는 유전적인 성향은 물론이고 어린 시절의 학대가
결합되면서 만들어진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사이코패스가 선천적인 저감정자라면
소시오패슨느 후천적 저감정자에 가깝습니다.
소시오패스의 특징은 사이코패스와 달리
더욱 충동적이면서 감정의 정도를 느끼는게
더 높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미약하게 애착관계를
형성하기도 하며 과거의 학대를 떠올리게 만드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통제가 어려울 정도의
강렬한 분노를 느끼기도 하며
이를 '소시오패스적 격노'라고 불릅니다.
대체로 사회적응도가 떨어지는 소시오패스가
이러한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뉴스에 나오는 별 것 아닌 일에
상대방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건들이
이로 인해 발생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충동성과 통제가 어려운 분노 때문에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일이 많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시오패스를 화이트킬러로
착각하지고 하지만, 오히려 충동적 강력범죄가가 많습니다.
연인 관계일 경우 상대방을 정말 사랑하는 척하며
실제로는 아무 감정이 없고 성욕 및 경제적인
이득을 위해 사귀는 일이 많습니다.
해서 자신에게 이득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아무렇지 않게 이별을 하게 됩니다.
감정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이
지루하게 느껴지고 언제나 새로운 것들을
찾아다니는데요.
무엇에도 안주하지 못하게 되고
약물을 남용하는 문제를 겪기도 합니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차이점은
선과 악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이코패스와 달리
소시오패스는 선이나 악 모두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살인의 잘못을 느끼지 못하고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고 생각하는게 사이코패스라면
소시오패스는 살인이 잘못되었다고 느끼지만
자신과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사이코패스는 자기가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인지하지 못하며
소시오패스는 이것이 도덕이나 윤리에 어긋나고
자신이 이 행위를 할 경우 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상관하지 않고 범죄행위를 저지릅니다.